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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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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글로벌경제 김봉수 기자]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가 오라클과 월마트 외의 다른 투자자를 끌어들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20일 바이트댄스가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를 계획 중이며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합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앞서 바이트댄스가 미국 정부의 승인 이후 틱톡 글로벌을 세워 1년 내 미국에서 기업 공개(IPO)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바이트댄스가 미국 기업 오라클, 월마트와 함께 틱톡의 미국 사업을 운영할 틱톡 글로벌이라는 새 회사를 설립하는 합의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후시진(胡錫進) 글로벌타임스 편집장은 "틱톡이 미국에서 운영을 중단하거나 사업을 완전히 미국 기업에 매각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했다"고 밝혔다.

또 "틱톡의 협상에서 중국 정부는 제3자가 아니"라며 "기업과 미국 정부, 중국 정부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틱톡은 자사가 미국에서 50억 달러(약 5조8000억원)를 기부해 교육 기금을 설립할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처음 접한 소식"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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