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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6주년
2020.10.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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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SK하이닉스,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화웨이 제재 여파로 메모리 반도체 D램 가격이 더 하락할 것이란 우려에도 SK하이닉스 주가는 당분간 상승세가 유지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케이프투자증권은 2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4분기까지 메모리 가격 하락이 지속되겠지만 반도체 주가는 업황에 선행한다며 당분간 주가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은 유지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 3분기 매출액이 7조8000억원, 영업이익 1조260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각각 9.3%, 35.3%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성순 연구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고객의 소진으로 서버향 수요는 부진하고 3분기 D램과 낸드 가격 하락폭도 당초 예상을 하회해 4분기에도 가격 약세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화웨이 제재가 메모리 사징에 미칠 영향이 중립적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SK하이닉스 주가는 화웨이 3차 제재로 급락한 후 D램 가격 상승과 화웨이가 제재 전 공격적인 재고 확충에 나서면서 반등했다"며 "통상적으로 실적 추정치에 선행해 주가가 움직였음을 감안하면 점진적 비중 확대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트랜드포스는 올 하반기 D램 가격 하락을 전기대비 10~15%에서 전기대비 3~18%로 조정했다.

트랜드포스는 '서버용 D램은 상당한 공급 과잉을 겪고 있다'라며 '3분기는 화웨이의 미국 제재 전 물량 확보 수요가 있었지만 4분기는 그 수요도 없어진다'라고 분석했다.

또 '서버 업체 D램 재고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D램 계약 가격은 계속해서 최저 수준을 경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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