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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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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페이스북 캡처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야권 잠룡들이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측의 총격에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을 일제히 비판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맞느냐"며 "뉴스를 보며 눈과 귀를 의심했다. 대통령의 판단력은 정상인가"라고 비판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두 달 만에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문 대통령은 국군 통수권자의 자격이 없다"며 "한가하게 종전 선언이나 평화 타령을 할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참사에 대해 북한을 응징하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면서 "북한 눈치를 살피고 아부하느라 자기 국민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대통령은 왜 존재하는가"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페이스북에서 "국민의 처참한 죽음 후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유엔총회에서 연설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문 대통령이 지난 23일 새벽에 열린 청와대 긴급회의에 불참했다고 지적하며 "대한민국 대통령 맞느냐. 참 어이없는 대통령"이라고 비난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긴급 성명문에서 "대통령은 북한 만행에 대해 어떤 감정을 느끼고 계시냐"며 "누가 우리 군을 이런 얼빠진 군대로 만들었느냐"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군이 실종된 우리 국민을 총살하고 시신을 불태운 상황을 대면(對面) 보고받은 지 약 33시간이 지난 24일 오후 5시 10여분이 돼서야 “충격적인 사건으로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에 휘싸이고 있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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