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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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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는 24일(현지시간) 전날 급락했던 기술주들이 반등하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뉴욕증시는 전날 급락했던 기술주 들이 반등하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52.31포인트(0.2%) 상승한 26,815.44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9.67포인트(0.3%) 오른 3,246.5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9.28포인트(0.37%) 상승한 10,672.27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일제히 약세를 보인 기술주 반등은 이날 투심을 지지했다.

애플의 주가는 이날 1.03% 상승했고 아마존닷컴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주가도 각각 0.66%, 1.30% 뛰었다. 배터리데이 이후 약세를 보인 테슬라의 주가도 이날 2% 가까이 올랐다.

다만 투자자들은 경제 회복이 예상보다 더딜 가능성을 우려했다.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이날 4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에서 3%로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의회가 지속적인 해결책에 추가 부양안을 더할지 불분명하다"면서 "이에 따라 현재 지급되고 있는 추가 실업수당 지급이 끝나면 추가 재정 부양책은 2021년까지 기다려야 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장 초반에는 부진한 미국 실업 지표 등 부정적인 요인들이 두드러졌다.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4000 명 늘어난 87만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85만 명보다 많았다.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논란이 거세질 수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결과 불복 가능성을 내비친 탓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기자회견에서 대선 결과가 대법원의 판단을 거쳐야 할 수 있다면서, 이 때문에 별세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의 후임을 신속히 임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을 내놨다.

전문가들은 선거 결과의 확정이 지연된다면 금융시장에 엄청난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다만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1월 대선의 승자는 내년 1월에 순조롭게 취임할 것이라면서, 대선 불복 논란을 진화하고 나섰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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