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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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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30일(현지시간) 신규 부양책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뉴욕증시는 미국의 신규 부양책 합의 기대가 부상하면서 상승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329.04포인트(1.2%) 상승한 27,781.70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27.53포인트(0.83%) 상승한 3,363.0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2.26포인트(0.74%) 오른 11,167.51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1.24%, 기술주는 0.91% 상승했다.

애플이 1.5%, 테슬라 2.37%, 마이크로소프트 1.48% 올랐다.

세계3위 메모리 D램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롤노지는 7.4% 급락했다. 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 대비 양호했음에도 향후 실적에 대한 불안감 영향으로 하락했다.

전일 밤 열린 미국 대선 TV토론에 대해서는 실망감이 우위를 점했다. 양측이 인신공격성 설전만 주고받으며 토론이 무질서하게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특히 대선 불복 문제에 대한 우려가 토론 이후에도 지속하게 된 점에 우려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날 장중에는 부양책 협상 관련 소식이 시장을 주도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민주당과 부양책 협상 타결에 대해 희망적이라고 하는 등 긍정적인 발언을 내놓은 점이 투자 심리를 부추겼다.

그러나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양측의 입장이 여전히 "매우, 매우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의 약 90분 이상에 걸친 회담에서도 합의가 도출되지는 않았다.

양측이 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합의에 대한 기대는 유지되는 양상이다.

미국의 경제 지표가 양호했던 점도 시장에 지지력을 제공했다.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9월 민간부문 고용은 74만9000명 증가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60만 명 증가보다 많았다.

한편 중국이 구글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는 등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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