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창간6주년
2020.10.23(금)
center
사진 출처 = 구글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구글은 30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하드웨어 이벤트'를 열고 신작 스마트폰 '픽셀5'와 '픽셀4a 5G' 등을 선보였다. 픽셀5와 픽셀4a 5G는 모두 차세대 고속 통신인 5세대 이동통신(5G)을 지원한다.

구글은 앞서 지난달 픽셀4a를 공개했는데 이보다 좀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픽셀4a 5G는 이 제품의 5G 버전이다. 가장 사양이 낮은 모델은 499달러(약 58만3000원)다. 픽셀5는 무선충전, 물 튀김 방수, 금속 몸체 등의 사양을 갖췄고 가격이 699달러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두 제품은 모두 중급 수준의 퀄컴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타사의 플래그십(최상위) 모델보다 해상도가 낮은 풀H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CNN은 "구글이 초고가 스마트폰 경쟁에서 하차해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층을 겨냥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소비자들이 낮은 가격에 5G 생태계에 진입하게 해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구글은 픽셀5와 픽셀4a 5G에는 '극한 배터리 절약' 모드가 적용돼 이를 켜면 최대 48시간까지 배터리를 쓸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사용자가 지정한 필수 앱(응용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앱을 정지시켜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것이다.

픽셀 스마트폰의 강점인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진 촬영 기능을 강화해 '야간 촬영'과 '인물' 모드를 결합하면 어두운 환경에서도 인물을 제외한 배경이 흐려지도록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했다. 또 '인물 조명' 모드는 어두운 부분을 선택해 밝게 만들 수 있다.

구글의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인 신형 크롬캐스트에는 '구글TV' 기능이 결합돼 TV로 넷플릭스나 훌루, HBO맥스, 유튜브 등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구글은 또 신형 스마트 스피커 '네스트 오디오'도 공개했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드코로나시대 생존전략을 듣는다
창간 6주년 기획특집
'안녕'한 사회, 자원봉사가 만든다
이진곤의 '그게 말이지요'
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권오용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윤기설 칼럼
안태환의 '의료 인문학'
장재현의 부동산 톡!톡!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총수 열전
2020 국민의 선택 4.15총선
21대 총선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
시니어 신춘문예 당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