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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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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16일(현지시간) 애플 아마존 등 기술주들의 약세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뉴욕증시는 미국의 소비 관련 지표 호조에도 애플 등 주요 기술주 주가가 부진해 혼조세로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112.11포인트(0.39%) 상승한 28,606.31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0.47포인트(0.01%) 오른 3,483.81에 장을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2.32포인트(0.36%) 하락한 11,671.56에 장을 마감했다.

주말을 앞두고 장 막판 기술주 매도세가 나스닥 하락을 이끌었다.

애플 주가는 1.4%, 아마존은 2%가량 하락했다. 테슬라도 2.05% 약세를 면치 못했다.

화이자는 백신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에 3.8%가량 올랐다.

미 상무부는 9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소매판매는 다섯 달 연속 증가했고, 지난 8월의 0.6% 증가보다 상승 폭이 대폭 확대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전망 0.7% 증가도 훌쩍 넘어섰다.

다만 실망스러운 지표도 나왔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9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6%(계절 조정치)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산업생산은 지난 4월 이후 다섯 달 만에 다시 하락했다. 시장 예상 0.5% 증가에 한참 못 미쳤다.

화이자는 오는 11월 셋째 주에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르면 10월에도 백신이 나올 수 있다는 당초의 기대보다는 늦춰진 시간표지만, 최근 존슨앤드존슨(J&J) 백신의 임상 중단 등으로 조성된 불안감을 달랠 수 있는 소식이다.

유럽과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하는 점도 부담이다.

유럽에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영국과 프랑스 등 각국이 봉쇄 조치를 속속 강화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하루 신규 확진자가 6만명 이상으로 치솟았으며, 누적 확진자는 800만 명을 넘어섰다. 일부 주에서는 사상 최대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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