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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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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글로벌경제 이승원 기자]
남측 어선 1척이 서해상에서 항로 착오를 일으켜 북방한계선(NLL)을 잠시 침범했다가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인근 우도 해상에서 북서방 11.4㎞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우리나라 4.59t 운반선 1척이 NLL을 잠시 침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도 "오늘 오후 1시께 연평 동방에서 우리 소형어선 1척이 항로 착오로 NLL을 월선했다가 복귀한 상황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해당 어선이 북측 NLL을 침범한 시간은 약 10여분 정도이다. 그러나 북측에선 별다른 특이 동향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우리 해군은 이 어선이 북측 NLL을 침범한 사실을 확인하고 곧바로 해경측에 알렸고, 이 이선은 즉시 남한측 해역으로 복귀했다.

해당 어선에는 베트남 선원 2명을 포함한 중국인 선원 1명이 승선에 있었고 선장은 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경은 해당 어선에 대한 북측 NLL을 침범한 구체적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합참 관계자도 "군은 관계기관과 공조해 당시 월선 경위 등 전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가 나오면 추가로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경 관계자는 "전달받은 바로는 선장이 외부에서 모니터링하던 중 선박 항로 방향이 이상하니까 선원들에게 연락을 취해 바로 우리 해역으로 넘어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선박은 NLL 이북을 넘어간 즉시 바로 복귀해 해당 해역에 머무른 시간은 아주 짧았다"고 했다.

이승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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