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6.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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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KPR제공/블록체인기반포그컴퓨팅플랫폼SONM공동대표안토노브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된 자율형 마켓플레이스인 'SONM'은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에 종합적인 대안인 ‘포그(fog) 컴퓨팅 플랫폼’을 3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해 SONM은 "ICO를 통해 4,200만 달러를 성공적으로 모집했으며 지난 12월에 자체 MVP 테스트넷(Testnet)을 공개해 개발자들에게 폭넓은 포그 컴퓨팅 서비스를 시험해볼 기회를 마련했다"며 "테스트넷 공개를 통해 커뮤니티 내의 개발자들은 상용버전 출시에 앞서 플랫폼에 대한 사용 피드백을 제공해 플랫폼 개선에 기여했다" 고 말했다.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수백만 대의 다양한 개인 기기가 SONM의 플랫폼에서 한데 모여 서로 연결될 수 있다. SONM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는 자신의 컴퓨팅 파워의 수요와 공급에 맞춰서 상호 간에 컴퓨팅 파워를 일정 기간 대여하거나 구매해 실질적으로 활용하고 적용할 수 있다. SONM은 완전한 탈중앙화를 통해 투명성을 갖추고 있으며 특정 소유권에서 자유로운 최적화된 탈중앙화 컴퓨팅 파워 마켓플레이스이다.

또한 중앙 집중화된 클라우스 서비스 업체들과 비교했을 때 SONM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소비자들은 임대 시간을 선택하거나 필요한 파워의 규모를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할 수 있다. 소비자는 SONM을 통해 제공 받은 컴퓨팅 파워로 비디오 렌더링·앱이나 웹사이트 호스팅·과학적 계산·데이터 스토리지 혹은 머신 러닝 등의 과업을 수행할 수 있다.

컴퓨팅 파워를 소유한 공급자는 소비자에게 컴퓨팅 리소스를 판매한 대가로 SNM 토큰을 보상으로 받는다. SONM을 통해 사람들은 컴퓨팅 파워 리소스를 임대하거나 구매해 각자의 프로젝트나 일을 쉽고 저렴하게 구현할 수 있다.

SONM 공동 창업자 알렉세이 안토노브는 “다양한 고객과 그들의 컴퓨팅 수요에 맞춰 여러 업무를 동시에 해낼 수 있도록 포그 구조를 통해 클라우드에 대한 광범위한 대안을 제공하는 것이 SONM의 비전이다”고 말했다.

그는 “SONM은 블록체인 기술과 포그 컴퓨팅 서비스의 결합으로 암호화폐와 컴퓨팅 파워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수백 또는 수천만의 기기를 연결하는 플랫폼은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면서 "특히 컴퓨팅 수요가 많은 아시아에서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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