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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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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야후홈페이지
일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비트플라이어가 계좌 개설을 일시 중지했다.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금융청의 업무개선명령을 받으며 내부 관리 체제 재구축에 들어간 비트플라이어는 신규 고객에 따른 계좌 개설을 일시 중지, 고객 수와 예치금 확대를 따라잡지 못하는 경영 체제 정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플라이어는 “최근 실시가 의무화되어 있는 본인확인 프로세스가 일부 고객에 대해 미비했던 게 사실”이라면서 “반(反)사회세력이 섞여든 것으로 보이며 개선명령을 계기로 일부 고객에게는 본인확인서류 제출을 재차 요구할 뿐 아니라 내부 관리 체제가 정비될 때까지 신규 고객에 따른 계좌 개설을 자율적으로 일시 중지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번 업무 개선 명령을 받은 6곳 모두가 가맹한 업계단체인 일반사단법인 일본암호화폐거래소협회는 “업계의 자율 기능을 확립하기 위한 준비를 가급적 신속히 진행 중”이라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트플라이어와 함께 업무 개선 명령을 받은 코인은 “명령을 엄숙하게 받아들이며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면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제공할 예정이지만 법령 준수와 감사 등에 관여하는 내부 관리 인원을 현재의 52명에서 15명 더 증원할 방침”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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