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수학여행 막는다”... 청소년활동진흥법 개정안 발의

2016-11-08 13:50:43
[글로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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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시설의 위생 점검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소년수련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위생적인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하도록 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박 의원은 “현행 청소년활동진흥법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가스, 소방 등 시설 부문별 안전성의 확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수련시설의 위생상태에 대한 관리ㆍ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매 년 청소년수련시설의 식중독과 같은 위생 사건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 제대로 된 규정이 없어 청소년들의 위생적 시설사용을 위한 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것.

박 의원이 발의한 청소년활동진흥법 개정안에는 기존 시설의 점검에 안전은 물론 위생에 대한 조항을 추가하고, 비위생적 시설에 대해 시정을 명령할 수 있는 조항과 시설의 위생적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을 담았다.

박 의원은 “매년 수학여행에 나선 학생들에게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청소년수련시설의 위생 점검 의무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info@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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