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종합소득세 중간 예납 안내

2016-11-08 16:01:58
[글로벌경제]

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중간 납부 대상자 116만명에서 납세고지서를 보내 오는 30일까지 납부하도록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자는 종합소득이 있는 거주자와 종합과세되는 비거주자다. 이자·배당·근로소득 등 원천징수소득만 있거나 중간예납세액이 30만원 미만인 납세자는 제외된다.

예납 세액이 1000만원을 넘는 경우에는 나눠서 낼 수 있다. 세액이 1000만∼2000만원이면 1000만원 초과 금액을, 세액이 2000만원을 넘으면 50% 이하의 금액을 각각 별도 신청 없이 내년 1월31일까지 나눠낼 수 있다.

분납 가능 금액에 대한 고지서는 내년 1월 초에 발송된다.

사업부진 등의 이유로 6월 말까지의 중간예납 추계액이 고지된 기준액의 30%에 미치지 못하면 납세자가 오는 30일까지 직접 추계액을 계산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전년도에 납부한 세액이 없었다가 올해 1∼6월 종합소득이 생긴 경우에는 이를 반기 결산해 중간예납 추계액 신고를 해야 한다.

한편 국세청은 최근 재해나 구조조정, 자금난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9개월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해주고 있다. 특히 지진이나 태풍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에 주소지나 사업장이 있는 납세자 7만명 전원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도 직권으로 납기를 3개월 유예했다.

이 밖에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조선·해운업 종사자나 조선업 밀집지역 납세자 등이 세정지원을 받으려면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info@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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