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9.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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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디컴제공
글로벌 커머스 마케팅 전문기업 '크리테오(CRTO)' 가 머신러닝 기술의 개발과 연구 및 대대적 도입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크리테오 인공지능(AI) 연구소를 프랑스 파리에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크리테오는 "광고 분야에서 딥러닝 선두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인력과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넓혀가고 있으며 이번 인공지능 연구소에 3년간 2천만 유로(약 260억 원)를 투자해 사용자 중심의 딥러닝 모델을 구축하는 등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 고 전했다.

크리테오 인공지능 연구소는 성능 측정과 모범 사례에 대한 산업표준을 제시하고 데이터 사용에 책임감 있는 담론을 이끌어갈 연구를 수행해 나갈 것이며 다양한 교육자원과 자료 및 연구보고서 등을 통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의 이점을 관련 업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크리테오 부회장이자 총괄연구책임자인 수주 라잔(Suju Rajan)이 이끄는 연구팀은 "개방된 문화를 유지해 고객 및 파트너들과 함께 연구를 진전시키는 한편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해 업계 전반의 혁신에 기여한다는 계획" 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크리테오는 인공지능 연구소를 통해 소비자·광고주·퍼블리셔 간의 상호작용에 변화를 일으키고 이론과 실행력을 갖춰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의미 있는 영향을 주는 차세대 디지털 광고 기술을 구축할 예정이다.

크리테오의 총괄대표인 JB 뤼델(Rudelle)은 “크리테오는 혁신적인 문화와 역량이 결합된 방대한 데이터 세트와 계산력을 보유하고 있고 이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한 완벽한 조합이다” 라며 “이번 연구소 설립으로 파리가 광고 기술을 위한 인공지능 연구에 있어 세계적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수주 라잔은 “인터넷의 주요 경제 모델인 온라인 광고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크리테오는 이러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원칙과 모델 및 알고리즘을 만드는 등 가장 핵심적인 연구에 주력할 예정이다” 라고 알렸다.

장 루이 미시카(Jean-Louis Missika) 파리 부시장은 “크리테오의 파리 연구소 설립과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는 파리시의 매력을 크게 증가시키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번 발표는 혁신 생태계를 촉진하려는 파리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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