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거래 플랫폼 EMX, 암호화폐로 선물거래 가능한 시대 만들다
하이브리드 거래 플랫폼 EMX, 암호화폐로 선물거래 가능한 시대 만들다
  • 승인 2018-07-10 09: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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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KPR제공
분산형 거래 플랫폼 개발 기업인 '이엠엑스(EMX)'는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를 위한 거래소 기능 외에도 암호화폐를 통해 선물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EMX는 △원유 △금 △주식기반 인덱스 △비트코인(BTC) 등 다양한 기본 자산에 대한 선물 거래를 하나의 단일 플랫폼에서 가능하게 하는 EMX 플랫폼의 세련되고 강력한 인터페이스(UI)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거래소들은 암호화폐를 다루지 못하고 있고 암호화폐 거래소는 전통적인 선물 거래를 취급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를 가진 사람들이 선물을 투자하기 위해서는 기존 화폐로 교환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EMX는 "암호화폐 선물거래 및 인덱스 선물거래 등을 제공해 암호화폐 거래와 전통적인 선물거래를 지원하며 암호화폐로 투자를 하고 암호화폐로 이익을 받아 갈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발표한 EMX 거래 플랫폼의 인터페이스는 디자인과 공학적 설계 및 세계 각지 트레이더들의 피드백을 통해 제작돼 사용자 친화적인 쉽고 직관적이다.

EMX 플랫폼은 블록체인의 스마트 계약과 분산원장을 활용해 담보물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거래 내역을 변경 불가능한 형태로 저장해 시장에 다수의 △브로커 △거래소 △청산소의 기존 역할을 간소화했다.

이에 따라 보다 표준화되고 현대적인 파생상품 시장을 형성해 위험관리가 보다 쉬워지고 자산을 △표시 △청산 △합의/결제하는 절차 전체가 훨씬 효율적으로 관리되게 하고 감사도 용이하게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물거래를 보다 저렴하고 손쉽고 공정하게 혁신하는 것이 EMX의 목표다.

또 EMX는 가격 예시 절차를 개선하고 시장충격 비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속 지정가 주문 거래 대신 단일가격에 의한 '비례 개별 경쟁매매(Periodic pro-rata call auction)'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속도의 중요성을 감소시키고 속도보다는 가격 기반 경쟁 시장을 설계할 계획이다.

EMX 토큰은 플랫폼에서 거래 또는 관리에 사용되는 도구로 거래자는 거래를 위한 담보로 토큰을 예치하며, 관리자는 융자 및 시장 안정성 유지를 위한 담보로 코인을 예치한다.

EMX는 한국의 최대 크립토펀드인 해시드(#Hashed)가 투자했으며 해시드의 김서준 대표가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다. EMX의 팀들은 △거래소 △투자 회사 △전문 선물거래 중개인 등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한편 지난달에 있었던 ICO 레이팅(Rating)이 후원하는 '뉴욕 월 스트리트 로드 쇼(NewYork Wall Street Road Show)' 행사에서 EMX가 최고의 ICO 프로젝트로 선정된 바 있다. EMX는 곧 모바일 앱을 발표할 계획이며, 3분기 중에 모의 투자대회를 통해 선물 거래를 테스트 해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MX의 CEO인 짐 베이는 “EMX 팀 대부분이 트레이더로서 커리어를 쌓았기 때문에 더 좋은 거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어떤 요소와 기능들을 갖춰야하는지 알고 있었을 뿐 아니라 투자 커뮤니티의 니즈와 선호도를 반영해 진행했다”면서 “자신의 암호화폐로 △금 △석유 △코스피 200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해보자. 생긴 지 5년이 됐든 50년이 됐든 기존 자산에 대한 선물과 암호화폐에 대한 선물 모두 투자 전략에 유익하게 사용될 수 있다. EMX를 활용하면 모든 종류의 선물 거래를 할 수 있으며, 각 거래를 훨씬 더 유동적이고 다이나믹하게 실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