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400만원 기부 두바이 천사, 서울 사랑의열매 외국인 1호 아너 가입
1억5,400만원 기부 두바이 천사, 서울 사랑의열매 외국인 1호 아너 가입
  • 승인 2018-07-10 14: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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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TV프로그램 시청 후 장애청소년 위해 11년째 정기 기부…1억5,414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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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힘살렘아너가입식
두바이 천사 이브라힘 살렘(Ibrahim Salem : Design & ARchitecture Bureau CEO)은 지난 6월 20일 두바이에서 한국의 장애청소년의 밝은 꿈과 건강한 성장를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의 ‘외국인 1호’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브라힘 살렘은 지난 2008년 한국 TV프로그램을 통해 피아노 치는 장애청소년을 알게 되었고 직접 서울 사랑의열매에 연락, 11년간 장애청소년의 밝은 꿈과 건강한 성장 위해 피아노레슨, 음악치료, 점자악보교육, 작곡교육, 악보사보 등을 위해 총1억5,414만7,968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서울 사랑의열매 ‘외국인 1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대상 장애청소년은 선척적인 음악적 재능과 이브라힘 살렘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전문적인 치료와 교육을 받고 있으며, 2017년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운영하는 한국영재교육원에 합격하는 등 날로 향상된 실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또 각종 지역축제 공연, 창작곡 피아노트리오 발표 및 작곡음악회, 예술의전당 피아노 협주 공연 등을 펼치고 전문 음악가로서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황후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멀리에 있는 한국의 장애아동을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브라힘 살렘 아너 회원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사회를 넘어 전세계 100여명의 아동을 마음에 품고 나눔을 실천하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이자 ‘글로벌 나눔천사’이다. 서울 사랑의열매도 그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우리사회의 어려운 곳곳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브라힘 살렘은 예루살렘 출신으로 쿠웨이트, 카이로, 요르단, 뉴욕 등에서 일했으며 현재 두바이에서 25년째 건축회사 CEO로 일하고 있다.

전세계 100여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하느님이 만족하는 삶, 가족과 주변인을 잘 돌보고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왔으니 빈손으로 가자’ 는 인생철학으로 요르단에 직접 자선기관을 만들어 후원 및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2007년 12월에 결성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개인이 1억원 이상을 기부 또는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할 경우 가입이 가능하며 전국에 약 1,866명의 회원이 있으며 서울에는 236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