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BMW 사고' 가해자는 '에어부산' 직원… "비행시간 맞추려다"
김해공항 'BMW 사고' 가해자는 '에어부산' 직원… "비행시간 맞추려다"
  • 승인 2018-07-12 13: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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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진에어등항공업계에갖가지논란이일어나고있는가운데부산김해공항앞도로에서택시기사를치어의식불명상태에빠트린BMW차량운전자가에어부산직원인것으로알려져논란이일고있다./사진출처=뉴시스
최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항공업계에 갖가지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부산 김해공항 앞 도로에서 택시기사를 치어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BMW 차량 운전자가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 직원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국제뉴스는 12일 사고를 낸 BMW차량에 부산지역 LCC항공사인 에어부산 직원 2명과 외주업체 직원 1명이 탑승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BMW 차량에 탑승했던 에어부산 직원 2명은 현장에 남아 사고를 수습하고 경찰 조사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동승했던 외주업체 직원의 비행시간을 맞추려고 무리하게 과속 운전을 해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동승자 중 한 사람은 사고 수습도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나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에어부산 한 관계자는 "현재 경찰조사가 진행중에 있어 정확한 경위는 파악하기 어렵다"며 "사고를 낸 BMW차량에 에어부산 직원 2명이 탑승해 있었던건 맞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친 피해자는 공항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