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네트워크, 한국서 '해커톤' 성황리에 마치다
포탈네트워크, 한국서 '해커톤' 성황리에 마치다
  • 승인 2018-07-18 1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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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팀위제공
'포탈 네트워크(Portal Network)' 가 주최하고 블록체인 PR 컨설팅 업체인 팀위(Teamw.e)가 주관한 ‘포탈네트워크 해커톤’ 이 서울시 '디캠프(D.Camp)' 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무박 2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30 여 명의 개발자들이 ‘디웹(DWeb) 과 '디앱(DApp)을 활용하는 미션’을 주제로 밤을 새워 열띤 경쟁을 벌였다.

포탈 네트워크는 대만에서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이끌고 있는 분산 도메인 네임 서비스사다. 그들은 최근 '완체인 네임 서비스(Wanchain Name Service, WNS)'를 제공하면서 완체인과 긴밀한 파트너쉽을 맺어 보다 편리한 탈중앙화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완체인 또한 최근 글로벌 '로드쇼 투어(Road Show Tour)'로 한국을 방문하는 등 블록체인 시대에 분산 웹서비스를 적극 홍보 중이다.

해커톤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완체인' 대표 잭 루(Jack Lu) 및 현직 개발자들이 '분산 도메인 시스템(Decentralized Name System)' 과 '분산 데이터베이스(Distributed Database)' 등 4가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포탈 네트워크 대표인 크리스토퍼 셴 (Christopher Shen) △완체인의 브라이언 예(Bryan Ye) △노이아 네트워크의 먀오 지청(Miao Zhicheng) △블루젤 CTO 인 니라지 무라카 (Neeraj Muraka) 등이 참여했다.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킬로스 네트워크(Kilos.Network)'팀은 이더리움과 블루젤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을 활용한 유니버셜 데이트 매칭 서비스 '테이스트 테이블(TasteTable)' 디앱 을 만들어 상금 3,000달러 상당의 토큰을 암호화폐(가상화폐)인 이더리움(ETH) 으로 지급 받았다.

킬로스 네트워크의 팀 리더 홍승우씨는 “해커톤을 여러군데 참여해봤지만 유독 세심한 멘토링에 감동을 받았다” 며 “앞으로도 여러 블록체인 업체들이 함께 주관하는 해커톤이 서울에서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우승의'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각 △코딩도라(Coding Dora) △테클(Teckle) 팀에게 돌아갔으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외에 포탈네트워크 지사에 채용 기회도 주어진다.

본 행사를 주관한 팀위의 권영은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회사들이 한국 진출에 기술적으로 접근하려는 추세이다. 이는 블록체인 회사들이 그들의 기술을 실생활로 깊숙히 적용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해커톤을 기획하는 것이 블록체인 업계에 있어 중요한 마케팅 전략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 되는 마케팅 전문가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캐나다와 한국서 해커톤 일정을 성황리에 마친 포탈 네트워크는 이어서 홍콩 일본대만 등을 순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