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키우는 배우의 꿈, 광태소극장 배우학교 훈련생 모집
동네에서 키우는 배우의 꿈, 광태소극장 배우학교 훈련생 모집
  • 승인 2018-07-25 1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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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네배움터 2년 연속 선정.. 8월 17일까지 훈련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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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거나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기회가 마련되었다. 청년예술단체 썸컴퍼니앤광태소극장(극단 광태)의 청춘동 광태소극장이 배우학교 훈련생을 모집하는 것.

광태소극장의 배우학교는 2년 연속 서울시 동네배움터로 선정되어 올해도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교육이 실시된다.

동네배움터란 시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동 단위의 평생학습센터 개념으로, 동 주민센터와 카페, 마을 회관, 공방, 복합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곳이 선정되었다. 올해에는 15개 자치구의 53개소가 코딩부터 영상 제작, 원예, 인문학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광태소극장은 스타니슬랍스키 이론에 의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지난해에 연극배우와 CF 모델, 연기자, 그리고 일본에 진출한 아이돌을 배출하여 이번 모집에는 지원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배우학교의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817() 자정까지 메일로 자기소개와 사진, 연락처를 보내면 되고, 지원자가 많은 경우에는 면접이 실시된다. 연기를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청년층과 1인 가구, 관악구 거주자 등은 우대가 적용된다.

배우학교 강사로는 공연 프로듀서 겸 배우인 전단아와 연극 연출가 겸 희곡작가, 배우인 조민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열의가 높고 성실한 훈련생은 뮤지컬 및 연극 무대에 실제로 오를 수 있다.

한편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 연출에 선정되어 ‘완벽한 연애푸른 눈을 가진 늑대등의 창작 연극을 선보인 청년예술단체썸컴퍼니앤광태소극장(극단 광태)은 신림 고시촌이라 알려진 대학동을 제2의 대학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민 대표는 2017년 제3회 서울 웹페스트영화제에서 ‘국밥’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으며, 전단아 부대표는 2018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 동반사업 기획부문에 선발된 바 있다.

이들은 오는 83일 관악구민과 함께 하는 문화 공연인 연극 청춘동 연구소를 관악청소년회관에서 무료로 공연하며, 자세한 정보는 극단 광태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