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0일) 날씨, 태풍 '야기' 점차 반경 넓어져···일부지역 강한 소나기
내일(10일) 날씨, 태풍 '야기' 점차 반경 넓어져···일부지역 강한 소나기
  • 승인 2018-08-09 22:00: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enter
ⓒKBS뉴스화면
내일(10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겠다. 강원과 남부지방엔 소나기도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서 남부, 경상도, 전라 내륙 20~60㎜ △강원 영동, 충청 내륙, 제주도 산지 5~40㎜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매우 강한 비가 올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산간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야영객이나 피서객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전국 최저기온은 23~27도, 최고기온은 27~35도로 더위는 지속되겠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낮 동안 구름 많겠으나, 구름사이로 햇볕이 통과하면서 '매우 나쁨' 단계를 나타겠다.

한편,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야기'는 서귀포 남쪽 해상을 지나 서해 쪽으로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앞서 오전 9시 예보에 비해 확연해진 S자 형태 예상경로로 인해 서울 경기 내륙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