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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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모체인제공
뷰티 커뮤니티 '디앱(DApp)'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스모체인'과 국내 블록체인 플랫폼 '아이콘(ICX)'이 업무협약(MOU)를 맺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코스모체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콘 플랫폼에 코스미 디앱을 올리기 위한 양사의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최근 아이콘은 코스모체인과의 원활한 기술제휴를 위해 아이콘(ICX)을 직접 사용한 코즘(COSM)의 대규모 확보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코스모체인에 따르면 매입 규모는 약 수천 이더리움(ETH)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콘과 코스모체인은 각각 '라인(LINE)'과 '카카오(KAKAO)'의 업무제휴 및 투자를 받은 프로젝트다. 업계에서는 ‘IT공룡’의 관계사인 두 관계사의 업무협약 소식에 자연스럽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월 아이콘 재단은 일본의 ‘국민 메신저’ 라인(LINE)과 기술적 제휴를 통해 언체인(Unchain) 설립 및 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코스모체인은 지난달 카카오 인베스트먼트의 첫번째 블록체인 투자사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코스모체인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그라운드엑스'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카카오 뷰티’로의 발전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라인과 기술제휴를 맺은 아이콘과 코스모체인의 업무협약 소식에 라인과 카카오톡을 아우르는 뷰티 디앱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일기도 했다.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해 코스모체인 관계자는 “코스모체인이 실제 서비스를 론칭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유력사들과의 업무협약이 가능했다”며 “이제 막 파일럿 서비스를 시작한 단계인 만큼 우선은 코스미 서비스 자체의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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