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X' , VTS 레이더영상 '세월호 잠수함' 오픈그라운드 열리나?

2016-12-26 15:22:15
자로 '세월X' 업로드, '세월호 잠수함 충돌설' 당시 레이더영상 공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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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세월호다큐‘세월x’영상캡처
[글로벌경제] 자로 세월호 '세월X'가 공개되며 다큐 진도VTS 레이더 영상에 잡힌 세월호에 접근하는 ‘물속 괴물체'가 세월호 잠수함의 진실을 밝혀줄 핵심요소로 떠올랐다. 세월 x를 공개한 네티즌 수사대 자로는 “세월호 침몰 전 레이더 포착된 괴물체는 잠수함으로 추정 된다”고 밝힌 가운데 국방부는 세월호 잠수함 충돌설에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자로 세월호 다큐 ‘세월x’가 업로드를 완료하며 ‘세월호 잠수함’ 논란은 세월호 진실을 규명하는 핵심적인 사고원인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자로 세월호 '세월X'가 주장하는 “세월호 침몰 전 레이더 포착된 괴물체는 잠수함으로 추정 된다”는 의혹제기와 국방부가 '세월호 잠수함 충돌설'을 부인하며 진도VTS 레이더 영상에 잡힌 세월호에 접근하는 ‘물속 괴물체’가 진실을 규명하는 핵심증거가 된 셈이다.

자로 '세월X'가 주장하는 세월호 잠수함 추정 물속 괴물체는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 학생들도 물속 물체를 사진으로 찍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자로는 '세월X'를 통해 세월호가 외부 충격 때문에 침몰했다고 주장하면서 잠수함 충돌설에 무게를 뒀다. 자로는 세월호 잠수함 충돌설을 제기하면서 “이 부분은 제가 그냥 추정을 해야 될 것 같다. 이 부분은 그냥 함부로 얘기했다가는 위험한 부분이다. 그냥 개인적인 추론이다”라고 단서를 달았다.

이에대해 해군 관계자는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세월호가 군 잠수함 등에 충돌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 당시 해당해역 인근에서는 군 작전이나 훈련이 없었다"며 "또 잠수함이 잠항할 수 있는 수중 환경도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자로'의 '세월 X' 다큐멘터리에는 사고 당시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저장된 세월호의 레이더 영상이 담겨져 있는데 수심이 기록된 해도와 레이더 영상을 겹쳐보면 사고 당시 수심이 군에서 밝힌 37m와 달리 50m라는 게 자로의 주장이다.

이와 관련 해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평균 수심은 37m였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해당 레이더 영상을 공개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 "이미 지난 2년 전에 정리가 된 걸로 알고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그러면서 "공개할 수 있는 게 있는지 모르겠다. 확인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로는 오늘 오전 8시간 49분 분량 세월호 침몰의 진실을 담은 다큐 '세월엑스(SEWOLX)' 업로드를 완료했다.





최원준 기자 info@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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