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디엑스,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 출시
펀디엑스,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 출시
  • 승인 2018-10-11 0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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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피알플러스제공
블록체인 기반 디바이스 제조사인 펀디엑스는 모바일 기기에서 전화와 문자가 가능하고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완전히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작동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운영체제와 통신 프로토콜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인 '펑션엑스(Function X)'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이 새로운 스마트폰은 ‘엑스폰 (XPhone)’이라 명명됐으며 블록체인 시대를 위해 개발된 새로운 통신 프로토콜 위에서 작동한다. 엑스폰의 개발은 블록체인 기술이 단순히 금융 전송 수단에서 벗어나 그 활용성이 중대하게 확장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여전히 개발 중에 있는 다른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폰과는 달리 엑스폰은 중앙화된 이동통신사로부터 독립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휴대폰 번호가 필요없이 블록체인 노드를 통해 전화와 문자를 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새로운 블록체인 생태계인 펑션엑스는 새로운 전송 프로토콜인 FXTP를 통해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주고받을 수 있으며 데이터는 IPFX라는 탈중앙화된 파일 스토리지에 저장된다.

펀디엑스 공동창업자 겸 CTO인 피트 황은 “펀디엑스는 블록체인 기술이 당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블록체인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만들고 있다"며 "인터넷의 사용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 인간 관계 그리고 정부 규제가 완전히 새롭게 재편될 때까지는 십 수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피트 황 창업자는 “펀디엑스는 블록체인이 90년대 인터넷 초창기의 모습과 유사한 발전단계를 거치게 될 것"이라며 "웹브라우저와 인터넷의 관계처럼 전혀 새로운 종류의 탈중앙화 프로토콜인 펑션엑스와 같은 기술이 블록체인을 변화시킬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