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마켓분석-미국] 로니 모아스 "비트코인 3년 이내 2만달러로 치솟을 것" 전망

2017-08-29 16:57:59
[글로벌경제신문 김민지기자]
로니 모아스(Ronnie Moas)는 “모든 가상통화의 시장자본 가치는 향후 10년 뒤 1,500억 달러에서 2조달러로 치솟을 것“으로 예측했다.

29일(현지시간) 스탠드포인트 리서치 설립자이자 애널리스트인 로니 모아스는 “비트코인이 늦어도 2020년도 까지 1만5,000달러에서 2만달러의 가치를 지닐 것이라 본다”며 더 코인텔레그래프(The Cointelegraph)를 통해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모아스는 지난 전망에서는 비트코인이 수개월후 5,000달러를 넘어 설것이며 이더리움 또한 올해 2배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모아스는 전자화폐시장의 예외적인 성과에 대해 1990년대 후반의 닷-컴 붐(dot-com boom)과 비교, 설명했다.

모아스는 “비트코인이 아마존 혹은 구글 보다 높은 가격을 기록하는 것에 관심두지 않는다"며 예전 투자자들은 아마존과 구글이 100~200달러로 치솟았을 때 일부 경계의 시각도 있었지만 현재 아마존과 구글의 주식은 900달러이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글에서 보듯이 현재상태가 아니라 투자 방향과 전망이 중요하며 가상통화는 버블이 끼여있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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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ww.standpointresearch.com 캡쳐

한편, 회의론자 피터 스치프(Peter Schiff)는 "전자 암호화폐가 놀랄만한 성과를 보여 줬음에도 장기적 사업성에 대해 전부 확신을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스치프는 2008년 모기지 위기를 앞서 예견한 바 있다. 스치프는 “비트코인과 다른 가상통화들이 버블이 끼여있으며 단순히 평범한 욕심이 야기한 폰지 스킴(Ponzi scheme-다단계식 사기투자)”이라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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