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ICO] 수력발전 전기 이용 마이닝 솔루션 제공 '하이드로마이너'

2017-10-12 09: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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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acked.com 홈페이지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수력발전소 청정에너지를 이용한 마이닝 ICO가 등장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미국시간) 헤커드닷컴(hacked.com)에 따르면 하이드로마이너(HydroMiner,HM)는 재생자원을 이용한 마이닝 솔루션 스타트업 기업으로 유럽 알프스 수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청정에너지를 사용하는 ICO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업은 가상화폐 채굴에 소요되는 고비용과 탄소 효율화를 위한 청사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HM은 "비트코인 채굴에는 크로아티아 국가에서 사용되는 만큼의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며, 상당부분이 자연친화적인 자원에서 나오고 있는 만큼 이들의 목표는 산업내에서 가장 낮은 탄소발자국을 남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사는 "알프스의 수력발전소를 통해 유럽에서 킬로와트 당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전기를 이용할 수 있고, 이 요금은 유럽의 평균비용보다 85% 할인된 것"이라며 "저렴한 비용을 통해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HM은 "가상화폐 채굴과 관련해 독점적 수냉식 전력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이더리움과 이더리움클래식, 제트캐시,시아코인 등을 채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HM은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 기반의 ERC20 토큰 'H20'을 발행하고 있으며, 코인 판매를 통한 모금액은 하드웨어와 수력 발전소 임대, 전기, 마케팅, 운영, BNT 예비자금 등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H20 토큰 구입자들은 마이닝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 토큰의 프리세일은 지난달 25일에 진행됐으며, 공식 ICO 진행은 지난 3일로 예정됐으나 호주내 규제 등으로 인해 연기된 상태다.

HM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H20의 ICO는 잠정적으로 오는 18일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슬비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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