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4조5,000억원...'사상 최고 실적' 달성

2017-10-13 09: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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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조승현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가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13일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영업이익 14조5,000억원, 매출 62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고 성적인 2분기 영업이익 14조700억원을 넘어선 것.

당초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때 “하반기에는 부품 사업 중심으로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나 3분기는 디스플레이와 무선 사업의 실적이 둔화돼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올 3분기 삼성전자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9.65%, 영업이익은 178.85% 증가했다.

업계는 장기호황에 돌입한 반도체 부문이 사상 최고 실적을 견인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한편 4분기에는 지속되는 반도체 호황과 더불어 역대 시리즈 중 최고의 인기를 기록하고 있는 '갤럭시노트8' 효과, 계절적 성수기까지 겹치며 높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조승현 기자 ne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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