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코인] 트론, '중국 넷플릭스' 바오팽 그룹과 협약 체결

2018-01-11 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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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커드닷컴
[글로벌경제신문 주광민 기자]
암호화폐(가상화폐)인 트론(TRON)을 발행한 트로닉스(Tronix)사가 '중국의 넷플릭스'라 불리우는 미디어 콘텐츠 스트리밍 업체 바오팽 그룹과의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인버스(Inverse)에 따르면 많은 투자자들은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겪고 있는 전반적인 하락장세에서 이러한 뉴스에 대해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바오팽 그룹은 2억명의 사용자를 기반으로 시가총액만 80억 위안에 이른다"고 밝히며 현재 화이트페이퍼 표절논란에 휩싸인 트론에 구세주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트로닉스사는 미디어 콘텐츠 공유 플랫폼 개발에 역량을 쏟아붓고 있으며 애플의 앱스토어나 구글의 플레이스토어 등 개발자들이 중개업자들을 거치지 않고 최종 사용자들과 직접 거래하면서 거래 수수료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트로닉스사의 화이트페이퍼 표절 논란이 공식적으로는 해결되지 않은 만큼 "이번 협약 발표도 사실은 가짜인 것 아니냐"라는 반응과 "해당 협약 체결은 트로닉스의 사업 목표, 즉 사활이 걸린 일이기 때문에 진실일 것이다"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주광민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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