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로이터 “LG전자, 올해 미국에서 새로운 세탁기 공장 가동”

2018-01-12 0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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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 류아연 워싱턴 주재기자]
LG전자가 미국에서 새로운 세탁기 공장을 가동할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간)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LG전자가 올해 4분기에 미국에서 새로운 세탁기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현재 LG전자는 미국 테네시에 공장을 건설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로이터는 LG전자가 당초 2019년 공장 가동을 목표로 세웠지만, 올해 4분기로 가동 시기를 앞당겼다고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LG전자의 새로운 공장 가동 소식은 현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CES의 기자간담회에서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을 통해 발표됐다.

매체는 “지난해 미국무역위원회가 자국기업 경쟁업체인 LG전자와 삼성전자에게 미국 시장에서의 저가 세탁기 판매에 관세를 책정했다”며 LG전자의 새로운 공장 건설에 대한 이유를 시사했다.

한편, 미국국제무역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미국으로 수입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세탁기 가운데, 120만대 초과 물량에 대해 50%의 고관세율을 권고한바 있다.

류아연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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