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미국 송금업체 머니그램과 파트너십 체결...'잰걸음'

2018-01-12 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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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NBC
[글로벌경제신문 = 류아연 워싱턴 주재기자]
리플이 미국의 송금기업인 머니그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CNBC는 블록체인기업 리플(Ripple)이 댈러스에 본사를 둔 송금업체 머니그램(MoneyGram)과의 제휴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CNBC는 암호화폐 XRP를 사용하고 있는 리플의 이번 행보에 대해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CNBC는 “리플의 최근 가치가 급상승하기는 했지만, 실제 사용에 대한 문제에 직면해 있었다”고 설명했다.

리플은 머니그램과의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금융기관과의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리플서비스인 ‘xRapid’를 선보일 계획이다.

리플의 브래드 가링하우스 (Brad Garlinghouse)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머니그램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며 “향후 XRP의 금전거래에 있어 이전보다 비용이 확실히 절감된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CNBC는 머니그램의 경우, 이번 제휴를 통해 자금이체시장에서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머니그램의 알렉스 홈즈(Alex Holmes) 대표는 “블록체인은 매일 기술의 표준을 바꾸고 혁신을 장려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리플이 머니그램 고객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서를 통해 밝혔다.

류아연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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