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소 다로 재무장관 "암호화폐, 무조건 규제 대상 아니다"

2018-01-12 14:17:38
center
아소 다로(麻生太郎) 부총리 겸 재무상 / 사진=일본 야후 홈페이지
[글로벌경제 김소라 기자]
아소 다로(麻生太郎)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암호화폐(가상화폐)에 대해 "무조건 규제할 대상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무조건 규제한다고 해결되는 상황은 아니다”면서 “이용자 보호와 기술 혁신의 균형을 유지하며 진행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과 한국 등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암호화폐에 대해 규제 강화 움직임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서는 “다른 국가들의 방침에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다”면서 “암호화폐의 장래성에 대해 여전히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이고, 시장이 어떤 식으로 변혁을 일으킬지 등에 대해 아직 확신이 서지 않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소라 기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