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작년 경영목표 실적 초과 달성… 누적 고객 2억 명 돌파

2018-02-13 13: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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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에어라인 항공기 / 출처 = 베트남항공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기자]
베트남 국영 항공사 베트남항공이 작년 경영목표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베트남항공은 작년 한 해 동안 제트 스타 퍼시픽, VASCO 등의 자회사를 포함해 약 18만 편의 항공기로 2,650만 명의 승객 수송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6.7%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누적 고객도 2억 명을 돌파했다.

항공화물 수송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4만3,000톤을 기록했다. 작년 베트남항공의 평균 베트남 시장 점유율은 60%, 평균 국제 시장 점유율은 32.3%이다.

자회사를 포함한 베트남항공의 실적은 약 38억9,808만 달러, 세전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1억2,346만 달러를 달성했다. 자회사를 제외한 베트남항공 실적은 29억1,915만 달러로 세전 이익은 역시 전년도보다 8% 증가한 8,157만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항공 관계자는 “이런 놀라운 성과는 베트남의 경제 발전과 관광 산업 성장을 배경으로 최신 항공기 도입, 폭넓은 비행 네트워크,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여러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꼽는다”며 “아울러 무역 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투자의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 베트남항공은 평균 90%의 정시출발률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정시운항률을 보이며 선도적인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또 평균 94%의 항공기 운항 준비율을 기록할 정도로 보안 및 기술적 안전 부분에서 엄격한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성수기를 포함해 일 년 내내 최고 수준의 연간 정시운항률을 유지하고 있다.

안종열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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