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 박정현 기자] 전설적 록밴드 '시나위' 전 보컬리스트이자 현 '밴드 바다'의 보컬 '김바다'가 한국판 슬로우TV '365아워스(365 Ours)'에 21일 출연했다.

사진=촉뮤직엔터테인먼트
사진=촉뮤직엔터테인먼트
'365아워스'는 세계 최초 365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연속 방송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바다는 '365아워스' 멤버로 출연 중인 배우 박원빈과의 친분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전 '부활' 보컬리스트 이성욱, '365아워스'의 멤버인 후배 뮤지션들과 즉흥 연주, 진솔한 토크를 선보였다.

김바다는 5년 전 '문에이지 드림' 발표 이후 최근 '밴드 바다'를 새롭게 꾸리고 지난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밴드 바다'의 첫 정규 앨범 '스타더스트(Stardust)'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편, '365아워스' 제작사 촉뮤직엔터테인먼트는 "한국판 슬로우TV '365아워스'가 아티스트 5인(배우 박원빈, 싱어송라이터 조제, 작곡가 자베, 트롬보니스트 아싸, 래퍼 멕또)'과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15박 16일 동안, 캠핑과 음악을 주제로 세계 최초 365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연속 방송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365아워스'는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현재 13일차 생방송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4일 동안 연속 생방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방송 종료 후에는 KT올레TV 채널 '글로벌A'에서 3부작 다큐멘터리로 9월 중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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