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신한금융희망재단과 함께 2020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2020 ‘신한쏠 브레인트레이너가 찾아갑니다’ 사업이 종료됐다. 

2019 ‘치매예방두뇌트레이너지도사 양성과정’에서 배출한 강사로 구성된 브레인트레이너들이 도서관, 키움센터, 학교, 데이케어센터 등 총 30여곳을 방문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대상에게 창의력과 뇌활용 교육, 치매예방교육 등 맞춤교육을 제공했다. 

이 사업은 치매예방 뇌활용 교육을 통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신중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기대효과를 지니고 있다. 

이 사업의 수혜자는 대략 5천명에 달하며 앞으로 송파새로일하기센터는 다양한 곳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뇌활용교육 강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치매예방교육에 대한 관심과 청소년 창의력 향상을 위한 두뇌훈련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뇌활용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교육수료생들이 이번 사업을 경험삼아 앞으로 다양한 강사 활동을 펼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