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대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한 밸류쇼핑(ValueShopping, 4차혁명 및 세종감정 제공)의 아파트 가격 분석 2021년 2월 데이터가 금일 공개되었다. 

8대 주요 도시 전체 아파트 수는 443만6747호(약 443만호)로 조사되었으며, 이 중 약 98%인 430만8178호(430만호)를 ‘밸류쇼핑’에서 전수 조사하여 가격산정 하였다.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의 경우 아파트 전체 중위가는 약 8억8000만원으로 지난 1월 중위가 보다 약 0.8% 상승하였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서울시 아파트의 가격이 또 다시 상승하였다. 지난달 상승폭인 +3.3%에 비해 +0.8%로 다소 주춤하고 있는 모양새이긴 하지만 여전히 상승기류인 것만큼은 확실 해 보인다.

서울시 아파트 중위값 8억8000만원은 2019년 ‘밸류쇼핑’이 조사한 아파트 가격지수 공개 이후 역대 최고치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발표 자료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한국부동산원은 1일(월) 지난 1월 한 달간 약 +0.79% 상승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현상은 연초부터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도 주요 원인 중의 하나로 분석된다.

정부의 다중 규제로 거래는 지난해에 비해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강남구 등 주요 지역의 거래는 활발하고, 또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재건축 규제 완화'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전체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밸류쇼핑의 8대 주요 도시 아파트 배치 작업 결과는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와 통계청 Kosis의 아파트 매매 가격지수, 그 외 여러 부동산 통계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지난해 8월부터 매월 초 밸류쇼핑에서 공개하고 있는 자료로서, 여러 관련기관에서 부동산 지수 등으로 활용 될 수 있다.

해당 데이터는 ㈜4차혁명과 ㈜감정평가법인 세종(대표 장영태)에서 2021년 2월 1일 기준 주요 도시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발표한 것으로, 이는 제작년인 2019년 4월말 공식 런칭한 부동산 가격산정 시스템 ‘밸류쇼핑(ValueShopping)’을 활용한 것이다. 

‘밸류쇼핑’을 통해 실제 주요 8대 도시에 소재하는 모든 아파트 개별 호수(약 442만호)를 전수조사 하고 있으며, 매월 주요 지역의 아파트 중위값을 발표하고 있다.

아파트 외 기타 부동산에 대한 정보 역시 별다른 절차 없이 ‘밸류쇼핑(ValueShopping)’에서 즉시 확인 가능하다. 밸류쇼핑에서는 모든 유형의 부동산에 대해 주요 정보와 시세를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의 정보나 현재시세, 정부발표 공시가격 등을 확인하고 싶으면 인터넷 포털 검색창 또는 ‘구글플레이’에서 ‘밸류쇼핑’으로 검색하여 PC웹과 모바일앱 등을 통해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