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의 다수의 가격상승 요인들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교통이다. 교통은 부동산 시장 가격에 중요한 척도로써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교통과 부동산 시장 가격의 밀접한 상관관계를 우리는 모두 직접 목격했다. 

‘역세권’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도 집값 차이가 크다. 실제로 좋은 입지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아파트라도 지하철역과 떨어진 단지는 투자가치가 떨어진다. 이와 같은 이유로 경기도의 경우가 대체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였다.

하지만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의 여파로 벌어진 전세난과 서울의 높은 주거 물가를 감당하기에 부담스러워 탈서울을 선택하는 이주민이 늘어나고 있다.

지하철 연장, 광역급행철도(GTX)역 신설 등 다양한 호재성 발표가 이어지며 경기도 아파트값이 9년여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저금리와 전세가격 상승 등의 요인으로 아파트 매수 심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GTX와 같은 교통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며 아파트 매매가격의 오름폭도 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0.29% 상승했고,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0.33% 올라 1월 셋째 주에 이어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기록한 2012년 5월 이후로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0.42%(1월 셋째 주)에서 0.46%(1월 넷째 주)로 올라 역대 최고 상승률 기록을 경신했다.

2020년 말, 국토교통부가 남양주와 고양 인근 3기 신도시 교통망 확충을 위해 지하철 9호선 연장 및 고양선, GTX-A 노선 신설 등 대책을 확정한 이후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이 일어나고 있다.

실제로 GTX-A 킨텍스역이 예정된 일산서구와 GTX-A 창릉역 신설이 확정된 덕양구가 고양시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1월 대비 고양시 집값은 3.04%가 올라 경기 도내에서 가장 상승률이 높았다.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에 위치한 전용면적84㎡의 아파트는 지난해 말 8억원 중반대의 집값이 몇 주 사이 2억원 이상 상승하며 지난달 11억원으로 올랐다.

고양시와 함께 집값 상승이 두드러진 지역 양주 역시 7호선 연장과 GTX-C의 호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안산시는 GTX-C노선 회차에 활용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만으로도 인근 지역의 호가가 급상승하는 기현이 나타났다.

이들 지역 뿐 아니라 GTX-A,B의 수혜를 각각 누린 파주와 남양주도 상승률이 높은 지역이다.지속적으로 오르는 부동산 가격에 대한 패닉바잉 현상으로 시중 유동성이 몰리며 많은 수요자들의 투자에 교통 호재가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경기도 김포의 경우, 한강 이남(김포~하남)을 잇는 GTX-D가 2030년 개통목표로 한국종합기술에서 사업타당성 평가가 완료되며 대형 호재로 떠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보도자료에 직접적인 김포시의 GTX 교통호재가 언급되며 정부가 GTX-D 노선을 공식화한 것이라고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GTX-D가 개통된다면 수도권역 1시간 이내, 강남까지 30분이 실현 가능해진다.

김포 교통호재의 관심도를 입증하듯 김포마송택지지구에서 지난해 9월 분양한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437가구 물량에 1426건의 청약접수 건으로 계약 6일만에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고, 11월 분양한 ‘김포마송지구 대방엘리움 더 퍼스트’는 572가구 물량에 2990건 청약 접수되어 무순위 잔여세대 없이 최단기로 분양을 마쳤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김포마송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인 대방건설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가 2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디에트르’는 대방건설의 신규 아파트 브랜드로 김포마송택지지구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는 총 539세대, 지하 2층 ~ 지상 최고 18층 6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으로 비교적 자금부담이 덜 한 중소형 면적으로 이루어져 2030세대에게 수도권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는 도로 교통망 확충 사업의 수혜로 서울생활권이라는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갖는다.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 대책으로 계양~강화고속도로와 김포 한강선(마송지구 약 4km 이격) 연장 등 끊임없는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를 더한다.

견본주택은 2월 중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서 개관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