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25번째(2.4대책)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가운데, 여전히 부동산 시장은 열기는 뜨거워 내집마련의 관심이 높아지며 청약통장 가입자가 크게 늘어나며 일명 '청포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서울과 접근성 좋은 비규제지역을 찾아 신규 공급물량을 노려보라"는 조언하며 여전히 내집 마련에 나선 수요자들은 기존 아파트를 매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는 총 401곳(아파트기준. 임대제외)이며 1순위 청약건수는 무려 435만 건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기록한 387곳, 231.3만 건과 비교할 때 크게 오른 수치이다. 

1순위 경쟁률도 치열해 지난해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7.71대 1을 기록, 2019년(15.69대 1) 보다 더욱 치열했다.

이처럼 분양시장에 청약자들이 몰린 것은 분양가상한제 등의 요인으로 인근 시세 상승에 비해 낮은 분양가가 책정되며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경쟁이 치열하더라도 당첨만 되면 시세만큼 차익을 남기게 되는 셈이다.

부동산 대책으로 전세 매물 부족도 극심해지며 KB국민은행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수도권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1년 6월 이후 처음으로 4억원을 돌파했다. 경기 하남은 1년 사이에 전셋값이 55% 이상 올랐다.

부동산 관련 포털인 '호갱노노'에 따르면 2021년 01월 기준 20평형대 전세 시세는 서울 마곡힐스테이트는 4억7000만원이고, 김포 한강신도시 주변의 풍무센트럴푸르지오의 경우 4억 5000만원, 장기동 한강메트로자이 2단지는 4억 3000만원으로 평균 평당 176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극심한 전세난 속에 부동산 호황기를 맞은 김포에 2억원대 분양가로 공급 예정인 대방그룹의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 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대방그룹은 지난해 11월 ‘김포마송지구 대방엘리움 더 퍼스트’로 선착순 잔여세대 없이 최단기로 분양을 마쳤고, 이번 ‘김포마송 디에트르’ 분양에서도 풍무동과 장기동의 전세가격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2030세대를 비롯하여 많은 실수요자들에게 내집마련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포마송택지지구는 분양가상한제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하고 비규제지역으로 중도금 대출 시 전입의무가 없으며 비교적 청약조건이 자유로운 희소성 있는 지역이다.

실제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수도권 내 타 도시 아파트와 비교할 때, 청약 조건이 비교적 완화된 편이다.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최대 약 70%까지 적용받는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이기 때문에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비규제지역 내 6억원 이상 주택 거래 시 의무 제출하는 자금조달계획서에 대해서도 자유롭다.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는 총 539세대, 지하 2층 ~ 지상 최고 18층 6개 동 규모로 조성되어 539가구를 공급한다.

전 세대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으로 비교적 자금부담이 덜한 중소형 면적 중심의 ▲59㎡ A 52가구, ▲59㎡ B 142가구, ▲59㎡ C 135가구, ▲59㎡ D 21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GTX-D 발표 기대와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 대책인 계양~강화고속도로 및 김포 한강선(마송지구 약 4km 이격) 연장 등  각종 인프라가 속속 갖춰질 예정인 김포 마송택지개발지구(이하 마송지구)가 자족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부동산 시장에 비규제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 광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김포마송지구 디에트르' 견본주택 개관이 예정되어 있다.

견본주택은 오는 19일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서 개관 예정이며, 신종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