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26일 ‘남동스마트산단 유관기관 협의회(이하 NSICA, Namdong Smart Industrial Complex Alliance)’ 운영안 관련 비대면 협의를 추진하고, 대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NSICA는 2020년 인천남동스마트산단사업단 출범 이후 지역 경제발전의 주요 유관기관 간 협업 강화를 통한 사업 효율성 증진을 위해 발족됐다. 

이번 협의에 구성에는 당연직 3명으로 현운몽 사업단장, 홍준호 인천시 산업정책관, 오호균 남동구청 부구청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 위촉직 10명에는 맹성규·윤관석 국회의원, 임동주 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희철 시의원, 조명우 인하대 총장,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성기욱 인천스마트시티 대표, 이영재 (사)남동산단경영자협의회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 출범에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통한 활발한 협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남동스마트그린산단을 조성하고 확산 효과를 제고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뜻을 모았다. 

현운몽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장은 ”중소 입주기업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 사업단 운영을 위해 지역경제 거점 기관들의 산·학·연 연계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