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트로트 가수 영탁의 공식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의 소모임 ‘탁벤져스’회원들이 오리훈제, 즉석국, 김, 참치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봉사단체 희망조약돌을 통해 달동네 개미마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개미마을은 6.25전쟁 당시 갈 곳 없던 피난민들이 모여 형성된 마을로 거주자의 대부분은 노약자와 기초생활수급자로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이다.
‘탁벤져스’ 회원들은 봉사단체 희망조약돌을 통해 작년 12월에 이어 2번째 기부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기적인 기부를 약속했다.
또한,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작은 희망을 드리고 싶다”라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때, 따뜻한 나눔으로 함께해 주신 탁벤져스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에 신음하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구호하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트로트 가수 영탁은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으로 사랑을 받는 가운데, 지난 10일 신곡'이불'을 발표했다.
이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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