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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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사례는 전날 공개된 5명에서 2명이 추가돼 발생해 5일 현재 누적 7명이 됐다.

추진단에 따르면 새로 추가된 사망자 2명 가운데 A씨는 40대 남성으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었으며,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46시간이 지난 전날 오후 1시께 숨졌다.

또 다른 사망자는 B씨는 60대 남성 요양병원 입원환자로 기저질환자로 파악됐다. 지난 2일 오후 2시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후 54시간이 지난 4일 오후 8시 30분께 숨졌다. 

다만 B씨의 사례는 이날 0시 이후 사망 신고가 접수되면서 6일 기준 통계에 공식적으로 반영될 예정이고 서울시는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날 오후 질병관리청, 민간 전문가 등과 회의를 열어 사망과 백신 간 인과관계를 평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