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신도시에서 반년만에 선보이는 신규 분양단지에 파주시 전체가 주목하고 있다. 파주시는 물론 수도권 전역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는 파주 운정신도시 디에트르 더 클래스와 디에트르 라포레가 드디어 내일 30(화)에 견본주택 관람을 시작한다.

지난 금요일인 26일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오픈하였음에도 주말동안 견본주택을 관람하려는 차들이 수시로 견본주택의 출입문을 드나들었고, 대방건설 관계자들은 관람객을 돌려보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한 관계자는 “사이버모델하우스라고 사전에 홍보를 진행하였음에도 견본주택을 관람하려는 고객들이 물밀듯이 들어와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다.”며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전하였다. 게다가 사전에 반드시 방문예약을 해야만 견본주택에 입장할 수 있는데,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진행한 사전방문예약은 예약접수를 시작하자마자 1주일치 예약이 모두 마감되었다.

인근 부동산에서는 일찌감치 1순위 청약 마감은 물론 높은 청약경쟁률을 예상하였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 책정 덕분에 운정신도시의 전세입자들과 현재 구축 아파트에 살고 있는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청약을 하려는 의지가 어느 때 보다 강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디에트르 더 클래스와 디에트르 라 포레 모두 당첨자 발표일이 각각 4월 14일과 15일로 다르기 때문에 중복청약이 가능하다는 점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이유 중 하나다.

파주 운정신도시의 노른자 땅으로 알려진 A35블록과 A37블록 두개 현장의 동시 분양을 진행한다. 두개 현장은 도합 809세대의 준 대단지로 알려졌으며, 전세대가 남향위주의 중대형으로 구성되어 풍부한 일조와 채광은 물론 코로나19 시대의 언택트 생활에 맞는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파주 운정신도시 디에트르 더 클래스와 디에트르 라 포레는 내일 30일(화)부터 오프라인 관람을 본격 시작한 후, 4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다음 방문예약은 4월 2일(금) 오전 10시에 다시 접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방건설의 뜨거운 견본주택 현장은 파주시 동패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표번호로 상세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