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연안여객선사 한일고속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선박 이용의 재미와 낭만을 더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일고속은 완도와 여수에서 제주를 오가는 카페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완도~제주 항로의 ‘실버클라우드호’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건조된 여객선으로 내륙에서 제주까지 가장 짧은 운항거리로 어린이와 승용차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선박이다.

2020년 6월 국내신규 건조한 여수~제주 항로의 ‘골드스텔라호’는 바다 위의 호텔급 객실과 인테리어 시설로 로맨틱한 크루즈 여행이 가능한 배로 로맨틱한 여행하고 싶은 커플이나 배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키즈서비스‘는 바다 위의 항해와 멋진 선장을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현장 체험과 경험을 통해 선박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자에게 국내 최초로 ’키즈크루증‘을 탑승 전 증정하고 선박 이용에 따른 스탬프 획득을 통해 다양한 선물(음료, 무료승선권, 기념품, 호른체험 등)을 받을 수 있다.

키즈크루증 내에 있는 무료쿠폰을 사용하면 현장에서 아이스크림과 기념사진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승선 당일 선내 안내데스크에서 신청을 통해 선장과 조타실 체험을 떠날 수 있다.

선박을 운항, 조정하는 조타실 체험은 선장을 직접 만나볼 뿐만 아니라 망원경 체험, 선박 운항방법을 들을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실버클라우드호는 완도발 15시 출발편, 골드스텔라호는 제주발 16시50분(일요일 16시)출발편에 한해 가능하다.

선박 내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키즈룸도 개방되어 있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소아요금은 25개월~만12세까지 일반실에 한해 성인요금의 50%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고 0~24개월은 무임이다.

‘신혼부부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꿈꾸던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예비)부부를 위해 낭만적이고 럭셔리한 선박 제주여행을 부담 없이 즐기도록 준비했다.

모던 프레스티지 ‘골드스텔라호’의 바다 위의 테라스를 갖춘 스위트룸이나 특등실을 절반 가격에 이용해볼 수 있으며 차량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초호화객실을 누구나 만끽할 수 있다.

신혼부부서비스에는 국내 최초 선박 차량 선적 발렛파킹 서비스, 무료 웰컴드링크, 일출몰 사진촬영 서비스도 제공된다.

터미널에 도착하여 차량을 맡기면 배에 오르고 내리는 번거로움 없이 하선할 때 우아하게 차량을 만날 수 있고, 여수발 객실 내 테라스에선 웰컴드링크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골드스텔라호 왕복에 만날 수 있는 일몰과 일출 때 사진촬영을 사전에 요청하면 야외 데크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어 신혼부부에게는 인생 최고의 시간과 추억을 선사한다.

해당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진행되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