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자료=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2021년 자원봉사종합보험 통합계약을 삼성화재해상보험()와 체결하고 5100시부터 자원봉사자들에게 확대된 보험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종합보험은 1365 자원봉사포털(1365),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시스템(VMS), 청소년 자원봉사 시스템(DOVOL)에 가입되어 있는 자원봉사자라면 활동 중 발생하는 상해에 대해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로써, 보험 혜택이 필요한 경우 활동기관(자원봉사센터 수요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인증센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터전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자원봉사종합보험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자원봉사센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총 234개 기관이 함께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사고 발생률이 높은 골절, 화상 진단금 및 수술비의 보장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담보를 신설하여 자원봉사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했다.

17개의 필수담보와 10개의 특약사항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종합보험은 기본적으로 자원봉사활동 중의 상해, 배상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보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침몰사고 사망, 화재폭발·붕괴 사망 및 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와 후유장해, 헌혈 후유증 사고 담보에 대한 보장금액을 추가하여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자원봉사종합보험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14조에 근거하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중인 자원봉사자가 상해를 입는 경우 보상해 주는 제도로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대표기관으로 매년 공개입찰과 협상을 통해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