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크인포컴이 SK그룹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유니테크인포컴은 IFRS, 연결결산, 내부회계, CPM Compliance 사업을 핵심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국내 900사 이상의 기업에 내부회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전문회사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목표는 내부회계에 대한 감사범위가 연결회사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확대된 업무범위에 맞게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연결내부회계 감사 대응 및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 사업은 SK그룹 내부회계 대상 전체 법인을 대상으로 수행될 예정이며, 10여 개의 연결그룹과 100여 개의 법인에 대해 연결내부회계시스템과 법인내부회계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체의 SK그룹에 제공하는 연결내부회계시스템(eXPM-Consolidation)과 법인내부회계시스템(eXPM-Control)은 COSO 내부통제 통합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기업의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 및 인증 절차를 확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며, 감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한 대형회계법인의 방법론이 적용되어 있다.

김종수 대표는 “풍부한 내부회계시스템 구축 경험과 축적된 연결결산 Know-How를 바탕으로 SK그룹에 최고의 연결 · 법인 내부회계시스템을 공급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본격적으로 연결내부회계, 연결결산 시장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업체는 연결 회계감사 및 연결결산 구축과 운영 경험이 풍부한 연결 전문가로 구성된 대형회계법인과의 리뉴얼 작업을 통해 IT감사 및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연결결산 통제절차에서 요구하는 기능이 기본 탑재된 연결결산 솔루션(eUNICON)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