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신월리 406-1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직산역 서희스타힐스'가 100% 계약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직산역 서희스타힐스 뉴플래닝시티는 1순위 청약에서 23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443명이 청약해 평균 6.06대 1, 최고 26.7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한 바 있다.
직산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 위치한 대규모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교통,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주거 인프라도 잘 갖췄다.
특히 비규제지역에 조성돼 전매 제한이 없고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서면서 인기를 끌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직산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KTX 천안아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및 북천안IC를 이용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도시첨단산업단지(예정)가 가깝고, 직산농공단지, 천안산업기술 일반산업단지, 천안 제2, 4일반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 삼성SDI가 있으며 도보권에 있는 지하철 1호선 직산역에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위치한 서정리역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삼은초를 비롯해 소망초, 천안상고, 업성고, 공주대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인근에 서북구청이 있고,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 메가마트 등도 이용 가능하다.
직산역 서희스타힐스는 친환경 단지 설계와 차별화된 내부 설계가 반영된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전기차 충전소(8개소), 확장형 주차설계(일부)가 적용된다.
특히 직산역 서희스타힐스 뉴플래닝시티는 조경에 특화된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대지면적의 35%가 조경면적(8926㎡)으로 조성되며, 어린이공원, 중앙광장 등 입주민 편의시설과 함께 약 470m 길이의 산책로가 단지순환 보행네트워크를 따라 연결된다.
분양 관계자는 "치열했던 청약 결과만큼 당첨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계약까지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며 "지하철 1호선 직산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과 직주근접 및 풍부한 배후수요 등으로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