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소폭 상승으로 출발했다 전일 1배럴당 72.50달러로 마감했던 브렌트유는 현지 시각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배럴당 72.09달러로 전일 대비 -0.43(-0.59%) 하락했다. 1개월 동안 한 때 65달러선으로 하락했지만 이후 지속적 상승추이를 보이면서 70달러선을 넘어섰다.
금일 거래되는 변동가격은 72.11-72.46달러선, 1년간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전일 거래된 국제환율 시세에서 영국 파운드/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 마감했다.
거래중인 WTI텍사스유는 전일 70.29달러에서 소폭 하락으로 거래중이다. 현재 거래가는 1배럴당 69.92달러, 1년 변동률은 77.05%로 나타났다. WTI유의 상승과 함께 관련 미국 ETF관련(미국 오일펀드, DJ-UBS 크루드오일, 미국 12개월 오일, IPath S&P GSCI) 상품은 변동률이 소폭상승했다
금일 두바유는 1배럴당 70달러선을 이어갔다. 뉴욕상품거래소 기준 1배럴에 70.52달러 전일대비 0.18(+0.25%) 상승했다. 두바이유는 1개월만에 5달러 상승한 최고가 70.52달러로 거래되었다.
지난 주 OPEN사무총장은 이란 공급 증가가 시장에 질서 있게 복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IEA사무총장은 미국, 중국, 유럽 등에서 당초 예상보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12개월 후 팬데믹 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OPENC+가 더 많이 생산하지 않는다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주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미국 제조업 지표의 개선, 미 달러 인덱스는 3주 이래 최고치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