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주상복합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주상복합은 상업용지 또는 준주거지역 위에 들어서 각 지역 내 교통·편의 인프라가 뛰어난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으며, 단지 내 상가가 공존해 생활편의성도 뛰어나다.

또한 주거용지보다 상향된 용적률이 적용돼 고층으로 들어서기 때문에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선망의 대상이 된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실제로 올해 전국 아파트 청약경쟁률 상위 10단지 중 5개의 단지가 주상복합일 정도로 주상복합 단지들은 청약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청약에 나섰던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202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만 1551명이 신청해 평균 57.2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으며, 지난 2월 세종시에서 분양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무려 221.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매매시장에서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에 위치한 ‘춘천센트럴타워푸르지오’ 전용면적 84㎡ 경우 지난해 5월 평균 4억 6717만원에 거래되었으나 지난 5월 평균 5억 8163만원에 거래되며, 1년 만에 약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 위치한 ‘포레나익산부송’ 분양권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5월 평균 3억 9282만 원에 거래되었으나 올해 5월에 4억 9511만원에 거래되며, 1년 만에 약 26% 상승했다.

전문가는 “주상복합의 경우 대형마트, 백화점 등 주변으로 뛰어난 생활인프라를 품은 지역 내 핵심입지에 조성되며, 상가와 다수의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되는 만큼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제일건설이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중심생활권에 ‘황등 오투그란데 디에디션’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중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2층, 1개동, 총 120가구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황등리 일대는 황등면 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로 평가받는다. 우선 농협 하나로마트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황등남초·황등중·성일고·진경여고도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어린이집 역시 가까이 있다.

더불어 황등도서관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자녀교육에 더할 나위 없는 환경을 갖췄으며, 원광대병원도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는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만큼 뛰어난 상품성도 갖췄다. 단지는 황등 중심생활권에 랜드마크 주상복합으로 선보일 예정인만큼 고급화된 외관이 적용될 예정이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휘트니스,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줄 시니어센터 등 황등면 내 최초로 다양한 커뮤니티가 단지 안에 조성될 예정이다.

가구 내부 설계도 뛰어나다. 채광과 통풍에 특장점이 있는 혁신 평면인 판상형 4BAY 평면이 적용된다. 가장 주목해야할 점은 프리미엄 히든 주방이다.

히든 주방이란 요리 공간과 가족 공간을 분리한 설계로 높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요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가 생활 공간으로 들어오지 않아 주부들의 워너비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최근 미세먼지가 계절과 무관하게 기승을 부림에 따라 가정 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가정 내 청정한 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한 공동현관 에어샤워 시스템 및 최첨단 환기 시스템도 설치해 입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한다. 또한 세대 내 다양한 활동에 따라 조명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디밍시스템을 설치하여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단지는 정부의 집값을 잡기 위한 규제에서도 비껴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정부 정책으로 사실상 전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된데 반해 해당 단지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를 피한만큼 대출과 전매제한 등 다양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하며,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