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자인의료재단 자인메디병원 전경/출처=자인메디병원
의료법인 자인의료재단 자인메디병원 전경/출처=자인메디병원

‘척추·관절·재활’ 특화 의료법인 자인의료재단 자인메디병원(이사장 류은경 · 병원장 김병헌)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2019년 1차 중소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적정성 평가가 전문병원과 요양병원 중심으로 진행되어 중소병원이 평가 사각지대라는 의견에 따라 중소병원 급으로는 처음 시행하는 제도이다. 적정성 평가를 통해 의료 기관은 감염 및 환자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으며 환자들은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의료 기관을 믿고 방문할 수 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1년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환자안전 등 5가지 항목을 점검했다. 자인메디병원은 적정성 평가 신뢰도 점검에서 98.5%를 받았다. 이 수치는 최종 평가와는 관련이 없는 신뢰도 점검 결과이지만 평가 병원의 전체 평균이 77.1%라는 것에 비하면 우수한 결과이다.

자인메디병원 류은경 이사장은 "환자들이 병원의 우수성을 기준점 삼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적정성 평가의 중소병원 확대는 좋은 제도임에 틀림 없다"며 "지역에서 20년간 진료한 자인메디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가 다시 한번 입증된 것에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자인메디병원은 간호간병통합병동을 운영하며 정부의 신포괄수가제 시범 의료기관으로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