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야후 파이낸셜

5일간 국제 금선물 시세(국제 금시세)는 지속적인 상승추세로 나타났다. 5일전 1트리이온스에 1752달러로 거래됐던 국제 금시세는 (한국시각 오전 8시 10분) 1트리이온스에 1788.3달러로 5일전 대비 올랐다. 현지시각 기준,  오늘 금값은 소폭 하락으로 거래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중인 금선물 거래량은 2,223(1계약당 100온스)로 금일 가격 범위는 1784.30~1788.70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이번 금선물의 만기일은 금년 12월 29일이다.  금선거래가와 거래량은 하루 중 지속적으로 변경된다. 

데이터 : cme그룹 / 큐레이션 박중호 기자

cme그룹 금선물의 일간 거래량을 보면 지난 3일간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 KEB하나은행 / 큐레이션 박중호기자

지난 5일간 금시세의 상승이 가파르다. 

 국내 금시세는 지난 5일간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17일 마감가격은 1그램에 67,441.97원으로 마감했다. 24K 한돈 가격은 293,498.54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5일 국내 금시세의 상승과 함께 달러환율도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금일 신한은행이 고시한 금시세는 1그램에 67,592.50원으로 전일대비 170.51 (-0.25%) 하락으로 시작했다. 신한은행 고시가격에 따르면 24K 금한돈 가격은 292,760원으로 시작했다. 국제 

KRX금시장에 따르면 17일 금거래대금은 288억으로 6일중 가장 높은 거래대금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427,929건, 시작가는 66.920원 종가는 67,800원으로 거래되었다. 등락률은 +2.39%로 나타났다.  18일 시작가가 67,800원, 저가는 67540원으로 현재 거래중이다.

 


데이터 : KEB하나은행 / 큐레이션 박중호기자

달러 환율의 상승이 가파르다. 1170원선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 최고치다.  

투자 시장에서 금시세의 상승은 달러환율의 하락으로 나타나는게 일반적 상식이지만, 지난 5일간 가격 변화를 비교해 보면 달러환율과 금시세의 공식은 깨어진 것처럼 나타났다. 달러환율의 상승은 지난 5일간 1.3% 상승했다. keb하나은행이 고시한 오늘 달러환율은 1176.80으로 고시했다. 

 


과거 1년의 달러 vs 엔화 VS 유로화를 보면 그래프
달러환율이 한때 1170원을 넘었을 때는 1년전, 2020년 8월 17일~ 2020년 9월 17일 한달간 1170원대를 유지했다. 이후 환율은 하락 추세로 접어 들었다. 과거 12개월간 달러, 유로화, 엔화의 가격 변화 추세(상승과 하락)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데이터 keb 하나은행 / 큐레이션 박중호 기자
데이터 keb 하나은행 / 큐레이션 박중호 기자

 

우리은행에 따르면 금일 환율전망은 상승요인으로는 국내증시 외국인 자금 이탈 연장, 강달러, 역내외 롱플레이, 하락요인으로는 환율 급등에 따른 당국 미세조정, 네고 등 상단대기 물량 경계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