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학곡지구 초입에 위치해 퇴계동, 석사동 등 주변에 위치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가 10월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학곡지구는 춘천시가 2010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약 1300억 원이 투입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도시개발사업은 전국 주요 도심 인근에 조성되는 계획도시를 말하며 크게 주거와 상업, 문화, 보건 및 복지 등의 자족기능을 가지게 된다.

사실상 하나의 미니신도시로 볼 수 있으며, 지자체 및 민간 건설사의 주도로 개발되면서 주거와 교통 인프라 형성이 빠르게 조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때문에 수요자 입장에서는 초기에 공급하는 단지를 분양 받을 수록 저렴한 분양가 덕에 향후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약 3000여 세대가 거주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에 조성되며 학곡지구 내 첫 분양 단지인 데다 바로 옆 퇴계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다.

인근 석사동에는 성원초, 성림초, 봄내초, 석사초, 대룡중 등 다양한 학교 및 학원이 밀집해 있다. 또한, 춘천IC의 가장 앞자리에 위치해 있어 시내·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까지의 접근이 수월해 수도권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모아엘가만의 혁신설계와 브랜드 가치를 집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다. 전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채광성과 통풍성이 뛰어나며, 실내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수납공간이 배치돼 있으며 춘천에서는 최초로 세대별 개인창고까지 제공된다.

모든 세대에 제공되는 세대별 개인창고에는 골프백이나 캠핑용품, 계절용품 등 부피가 크고 평상 시에 자주 쓰지 않는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어 공간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넓은 중앙광장이 들어서 수변공간과 산책로, 자연이 어우러진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유럽왕실의 정원을 테마로한 유로피안 가든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집, 독서실, 북카페,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서 어린 자녀들이 단지 내에서 안전하게 학습을 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뒤편으로 안마산이 위치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지켜볼 수 있으며, 단지 앞으로 학곡천이 흘러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바로 앞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 등이 예정되어 있어 건강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762가구 규모다. 춘천시 최초 5Bay 위주 설계 및 762가구 중 742가구를 가장 선호도 높은 면적인 84㎡로 구성하였으며 92㎡ 10가구, 100㎡ 10가구로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혀 줄 수 있는 면적을 도입했다.

한편 전시관은 춘천시 퇴계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