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내달 전북 남원에 '남원2차 오투그란데 디아트' 공급에 나선다.

28일 건설사 홍보 담당자에 따르면 단지는 총 226세대 규모로 브랜드타운을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59㎡를 비롯, 66㎡, 84㎡A·B, 95㎡, 119㎡, 138㎡로 공급된다.

단지별 각 세대에는 편리한 듀얼웨이 현관을 비롯, 히든주방 등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일부 세대는 테라스 설계도 도입된다. 이어 지상에 차량이 지나지 않아 안전한 아파트로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다. 실내 골프연습장, 멀티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뿐만 아니라 복음산을 비롯,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등이 지근거리에 있으며, 이마트를 비롯, 롯데하이마트, 춘향골 공설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위치해 있다.

단지는 서부지역 개발의 중심에 있어 각종 개발호재가 기대된다. 현재 추진 중인 남원관광지 RE-PLUS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50억원이 들어간다.

이 밖에 단지 주변으로 KTX남원역을 비롯, 북남원IC, 24번 국도 등 광역 교통망이 자리하고 있고, 남원시 전역은 물론 인근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