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남원2차 오투그란데 디아트'가 내달 공급에 들어간다.

28일 업체 홍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KTX남원역’이 가까이 있고, 북남원IC 등 광역 교통망이 잘 형성돼 있어 남원시 전역은 물론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서문로~남문로 확장, 신정대로 등 도심 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또한 이마트와 전통시장인 춘향골 공설시장 등이 가까이 있어 편리하게 쇼핑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바로 뒤편에 위치한 복음산, 앞쪽에는 광치천이 흐르고 있고, 인접한 곳에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금암가족 생태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근거리에 나들이 갈만한 곳들이 많다. 

이 단지는 남원시에 6년 만에 선보인 새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단지가 들어선 지역은 준공 후 20년이 넘은 노후아파트가 대부분인 곳이다.

단지는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59㎡ 66㎡, 84㎡A·B, 95㎡, 119㎡, 138㎡로 공급되며, 총 226가구 규모다. 남원시는 2009년 이후 전용 85㎡ 초과 대형 물량이 부족해 대기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편리한 듀얼웨이 현관과 히든주방 등 특화설계가 적용될 뿐만 아니라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 설계도 도입된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다. 

단지는 서부지역 개발의 중심축에 있어 각종 개발호재가 기대되며, 현재 추진 중인 남원관광지 RE-PLUS 사업 호재도 누릴 수 있다. 남원관광지 RE-PLUS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남원시 왕정동에 있다.